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본격 출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본격 출범
  • 안산뉴스
  • 승인 2019.05.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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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초대회장으로 선출

안산시와 부천, 화성, 평택, 시흥, 김포, 광명 등 7개 경기서부권 도시가 참여하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30일 평택시 마린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서부권 관광벨트, 동북아 관광허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출범한 협의회는 초대 회장으로 윤화섭 안산시장을, 부회장으로 서철모 화성시장을 선출했다.

이 협의회는 광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 2월 20일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와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회가 통합됨에 따라 출범했다.

협의회는 경기 서부권 7개 도시가 앞으로 국내·외 관광사업과 관광상품 개발, 관광마케팅 등 공동사업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날 의결된 ‘경기 서부권 둘레길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7개 시가 함께 추진해 실질적인 광역 관광사업의 첫발을 내디딜 계획이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윤화섭 시장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서 다양한 공동 발전 사업을 추진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1차 정기회의는 부천시에서 열릴 예정이고 경기도와 협의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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