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추념식 가져
순국선열 추념식 가져
  • 안산뉴스
  • 승인 2019.06.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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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지순례·위안행사 예정

안산시가 예순네 번째 현충일을 맞아 원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동규 의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장, 보훈·향군단체장, 시민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6일 도시 전역에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고 묵념의 시간을 갖고 헌화·분향을 진행했다.

이어 추모헌시 낭송과 현충일 노래 제창과 유가족과 시민들의 분향도 이뤄졌다.

윤화섭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귀환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 앞에 모였다. 시는 보훈가족을 더욱 잘 모시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선양하는 대표도시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충일 추념식에 이어 호국·보훈정신 계승과 국가유공자·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관내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는 올 3월부터 각종 보훈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호국안보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전적지 순례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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