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 사용표시제 시범사업 발대식
녹색제품 사용표시제 시범사업 발대식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6.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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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녹색소비자연대 주관, 경기도 지원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금년도 경기도 녹색제품 사용표시제 시범사업이 서수원주민편익시설에서 24일 열렸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기도내 18개 지역에서 총 87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참가하고 발대식은 74명이 참석했다.

오는 7월부터 본격 진행되는 시범사업에 첫 발을 내딛으며 시범사업 참가 유아기관, 녹색소비생활 지원 단체, 경기도가 함께 경기지역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은 물론 생활환경이 친환경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문을 낭독했다.

녹색제품 사용표시제 시범사업은 지자체 중 민간 기관의 자발적 녹색제품 구매 사용 촉진을 지원하는 최초의 지원제도다.

이 사업은 행정기관과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녹색제품 생산과 유통 기업 관계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한편, 녹색제품 사용표시제 시범사업을 주관하는 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생태환경을 보전해 안전하고 인간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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