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참가 지원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참가 지원
  • 안산뉴스
  • 승인 2019.06.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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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

안산시가 관내 정보통신 3개 기업의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수출판로 기회를 제공해 110여건의 상담과 79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는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로 모바일, 네트워크, 통신 등 다양한 ICT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시는 ㈜에픽시스템즈, 케빈랩㈜, ㈜코스모비전이 지역 SW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받아 참가했다.

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인 ㈜에픽시스템즈는 싱가포르 현지기업과 2년간 기업 연매출의 35%에 달하는 2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완섭 ㈜에픽시스템즈 대표는 “해외 전시회의 경우 한 번에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기반으로 올해 500만 달러 수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현지화 전략을 통해 디지털 도어록이 보편화 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고 향후 북유럽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의 유망 IT·SW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마케팅 지원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 내 많은 우수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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