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효자·효부 발굴’ 시상
바르게살기 ‘효자·효부 발굴’ 시상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7.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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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14명에게 수여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김정화)가 안산시 효자·효부 발굴 시상식을 열고 효행이 뛰어난 시민 14명을 선정해 최근 표창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안산시 효자·효부상은 효 사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돼 관내에 거주하는 효자·효부를 동행정복지센터와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5개 분야 14명을 선발했다.

이번 효자·효부상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렸고 시민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심사를 통해 ▲효행대상 ▲효자·효부상 ▲효행상 ▲효행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바르게살기 모범 회원 22명에게도 안산시의회, 국회의원, 바르게살기 경기도협의회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정화 협의회장은 “위기 가정이 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효자·효부상을 수상하신 분들의 효행을 널리 알려 효 사상을 고취하고 가정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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