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자유제안’ 경진대회
안산도시공사 ‘자유제안’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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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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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본사 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지정제안과 자유제안 경진대회를 최근 가졌다.

올해 열린 지정제안과 자유제안 경진대회는 낡은 관행과 선례를 깨는 창의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넘버1 공기업으로 도약하고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혁신제안 과제를 개발해 추진코자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접수된 135건의 제안 중 예비심사를 걸쳐 통과한 4건의 프리젠테이션 발표가 열렸다.

공사의 경영본부장을 비롯 사업본부장, 시설본부장과 시의원, 시공무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경제성과 실용성, 공익성, 창의성, 과정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심사분야는 환경사랑 분야와 시민활력사업 분야, 자유제안으로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심사결과 재활용품 리폼을 위한 교육장 운영과 공공시설 청정시설물과 포토월 인테리어 구축이 큰 점수를 얻어 각각 1위에 채택됐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제출된 135건의 제안을 제안으로만 끝낼 것이 아니라 전 직원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부서별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실행 가능한 과제는 후속 연계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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