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GO 후원·홍보 협력키로
안산 지역 유일의 글로벌 NGO 단체인 굿파트너즈(이사장 최종길)와 안산뉴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굿파트너즈 이동 사무실에서 지난 28일 열린 업무협약은 최종길 이사장과 여종승 안산뉴스 대표가 참여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교류는 물론 홍보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한편 향후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력 사업에 대해 후원자 증진을 비롯 대외 위상과 인지도 강화를 위해 교류와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으로 양 기관의 홍보와 마켓팅 상호 협조와 지역내 홍보 활성화, 사회공헌 등의 공공사업 공동추진 등을 펼치기로 했다.
최종길 굿파트너즈 이사장은 “안산지역에서 정론을 펼치는 안산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뿌듯하다. 굿파트너즈는 안산동산교회가 주도해서 외교부에서 2012년 법인설립 인가를 받은 국제적인 NGO 단체다. 빈곤과 불평등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자립을 꿈꾸도록 돕는 사업을 펼친다. 현재 우간다 굴루주 파티코 지역 개발사업과 스리랑카 한·스 관광호텔경영학교 운영, 해외 아동 결연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안산뉴스와의 협약으로 국내외에서 더욱 활발한 사업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종승 안산뉴스 대표는 “글로벌 NGO 단체인 굿파트너즈의 홍보를 도와 현재보다 왕성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양 기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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