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보건소·서울대 의대
임산부 환경호르몬 조사 업무협약
상록수보건소·서울대 의대
임산부 환경호르몬 조사 업무협약
  • 안산뉴스
  • 승인 2019.07.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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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보건소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영향 조사에 나선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환경호르몬이 모체와 출생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사회성과 정서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태아시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주기적으로 관찰 연구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록수보건소는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와 장소를 제공하고 서울대 의과대 환경보건센터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영향 조사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임신부는 상록수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되고 참여자는 5만원 상당의 아기용품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환경 건강보호 정책 활용에 귀한 자료가 될 것이다.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문의 481.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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