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초지동 마을계획실천단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나바다 나눔장터와 체험프로그램을 최근 마련했다.
초지동 마을계획실천단은 주민들과 함께 소중한 나눔과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나눔장터와 체험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물건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나누며 주민들 간에 소통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어 무료체험 활동인 넵킨 공예를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안전예찰 활동은 일상생활 속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주변의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이억배 초지동장은 “초지동 마을계획실천단에서 준비한 아나바다 장터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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