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몸짓챌린지’ 공모
안산문화재단 ‘몸짓챌린지’ 공모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8.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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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창작자와 신진 안무가 발굴

안산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움직임 공연 축제인 ‘ASAC몸짓페스티벌’이 신진 안무가들을 대상으로 한 ‘몸짓챌린지’ 공모에 들어갔다.

ASAC몸짓페스티벌은 무용과 발레,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등 움직임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순수예술축제로 2014년부터 관객들을 만나왔고 몸짓챌린지 프로그램은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는 현재 공연단체 ‘몽키패밀리’의 안무가로 활동 중인 김경민의 ‘괜찮냐? Are You OK?’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올해 몸짓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작으로 신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공모는 움직임 장르와 관련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통과한 3개 팀이 11월 안산예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릴 본 경연에 참여해 최종 1개 최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전문심사위원단과 관객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발하는 최우수작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해당 안무가에게 상장과 부상 1백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는 이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월)까지이고 이메일 접수(asac3@naver.com)만 가능하다. (문의:안산예당 공연기획팀 031.481.4025).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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