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협 ‘중고생 교복 나눔 축제’ 열어
안소협 ‘중고생 교복 나눔 축제’ 열어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10.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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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박준연)가 주최하는 중·고교생 교복 나눔 축제 상설매장이 올림픽기념관 1층 옥외마당에서 최근 열렸다.

중·고교생 교복 나눔 행사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회장 김영순)가 주관하고 지난 5일 열린 행사는 안산녹색소비자연대 회원들이 판매 봉사를 펼쳤다.

예상했던 대로 수많은 인파가 몰린 중고생 교복 나눔 축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올림픽기념관에서 상설로 열리게 된다.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는 그동안 구 단원보건소에서 가진 중고생 교복 나눔 상설매장이 고잔1동사무소 리모델링에 따른 장소 사용으로 불가피하게 옮겨 갔다.

안소협은 이에 따라 이달부터 올림픽기념관에서 교복 나눔 상설매장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교생 교복 나눔 주관 단체인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 김영순 회장은 “교복 나눔 행사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구 단원보건소에서 교복 상설판매를 진행해 왔지만 고잔1동사무소 리모델링 관계로 민원 업무를 구 단원보건소를 사용하게 돼 부득이 상록구청으로 옮겨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교복 나눔을 오래도록 할 수 있는 장소가 없던 차에 안산도시공사 양근서 사장의 배려로 올림픽기념관 마당에서 매월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프리마켓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 도시공사가 천막과 창고 등을 제공해 매월 상설매장과 매년 2월 진행하는 판매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교복나눔문의:411.9898)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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