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 진행중
‘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 진행중
  • 안산뉴스
  • 승인 2018.11.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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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도의원 당시 24억원 확보
테니스장·론볼경기장 지붕공사 추진

노후된 공공체육시설의 환경 개선 추진으로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산시는 시민들의 여가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공공체육시설 이용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설이 낡고 노후된 시설을 리모델링 중이다.

시는 4월 국궁장 반월정(본오동) 정비 사업에 이어 7월 근로자운동장(원시동) 테니스장에 지붕을 설치했다. 장화운동장(사동) 테니스장 지붕설치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이달 중 준공될 예정이고 능안운동장(목내동) 론볼경기장 지붕설치공사는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이다.

현재 완료됐거나 진행중인 공공체육시설 총 사업비 29억 원 중 24억 원은 윤화섭 시장이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던 2016년부터 3년 동안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의 지원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시장이 확보한 교부금 24억 원은 반월정 정비공사 1억 원, 근로자운동장 테니스장 5억 원, 장화운동장 테니스장 8억 원, 능안운동장 론볼경기장 공사 10억 원이 각각 투입됐다.

윤화섭 시장은 “경기도의원 시절에 확보했던 예산으로 관내 공공체육시설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공시설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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