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사이동 주민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최근 마련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16일 사이동 주민연합회가 주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김장행사와 연계해 호수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연합회 회원들은 김치 180박스를 정성스럽게 버무리고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이남준 주민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과 마음을 담아 추진했다.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현 사이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외 계층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사이동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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