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
  • 안산뉴스
  • 승인 2019.11.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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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구청장 정상래)가 관내 외식업 영업자와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3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최근 가졌다.

외식사업 아카데미 23기 과정은 9월 3일부터 12주 과정으로 외식업계 마케팅과 트렌디한 메뉴개발, 조리실습, 세무·노무 등 과정으로 외식업계 영업자와 창업 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수료식은 김동규 시의장, 정상래 상록구청장, 함동철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 서성태 음식업 상록구지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23기 교육생은 수료식에 앞서 해양동 지역사회보장체와 함께 상록수역에서 어르신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을 위한 떡과 따뜻한 겨울양말을 제공하는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편,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외식업계 어려움 극복을 위한 위생업소 지원 대책 일환으로 시작해 상록구와 단원구가 1년에 한 번씩 돌아가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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