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 마을모이 공작단 학습자들의 수료식이 최근 열렸다.
마을모이공작단 수료식은 최라영 관장을 비롯 김성우 연구원, 학습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김성우 연구원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에서 최라영 관장은 “마을모이 공작단 수료자들이 내년에도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쌓아 지역을 연구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 지혜와 지식이 충만 되어 있는 지역 활동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최 관장의 인사에 이어 8개월간에 걸쳐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모두 마친 마을모이 공작단 학습자에게 수료증과 카드 전달식이 있었다.
수료식은 평생학습관측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하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학습자 A씨는 “처음 시작할 때는 끝까지 해 낼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어느새 수료식을 하게 됐다. 스스로로에게 뿌듯하고 칭찬하고 싶고 앞으로 리포터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마을모이 공작단은 마을의 역사와 인물, 장소를 찾아내 숨은 이야기를 담고 해설을 통해 사람들을 마을로 끌어 들여 지역 경제와 마을활성화에 공헌하는 ‘마을여행 해설사’와 글을 통해 마을의 생생한 정보 제공으로 건전한 마을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동네소식 전파단’으로 나눠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 안산시평생학습관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김향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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