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활동’ 벌여
도시공사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활동’ 벌여
  • 한윤성 기자
  • 승인 2018.11.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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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가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봉사활동을 벌였다. 도시공사 임직원 14명과 안산시자원봉센터와 함께 한 이번 봉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1톤가량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처리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독거노인과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공사 구내식당에서 지역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과 어르신에게 매일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행복나눔 무료급식소’에서 배식과 설거지 봉사도 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분들이 거주하고 있는 고잔동 평화의 집에서 시설보수와 빨래, 청소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헌활동을 상시적으로 해오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찾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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