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열매 1.8톤 사회복지시설 기부
은행열매 1.8톤 사회복지시설 기부
  • 안산뉴스
  • 승인 2019.12.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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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도심 곳곳에서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 1천800㎏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시청 현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 최태옥 상록구노인지회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노인지회 임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시는 9월말 경부터 2개월 동안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상가 앞 은행열매 악취로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장소에 식재한 1천187주의 은행나무에서 열매를 집중적으로 조기 채취해 악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했다.

채취한 은행열매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납과 카드늄 등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적합 결과에 따라 열매 외피 탈피와 건조과정을 거쳐 1천800㎏을 수확해 상록·단원구 노인지회에 900㎏씩 나눠 기부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에 귀를 기울여 적극 개선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에 귀를 기울여 적극 개선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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