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운동부·그리너스FC’ 의료지원 협약
‘시청 운동부·그리너스FC’ 의료지원 협약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12.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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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직장운동부와 안산그리너스FC 선수단의 부상 치료와 재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5개 병·의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 6개 직장운동부 단장과 감독, 그리너스FC 단장, 5개 의료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호발전을 위한 협업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고든병원과 안산튼튼병원, 동산한방병원, 중앙경희한의원, 한빛한의원 등 관내 5개 병·의원은 앞으로 시 직장운동부와 안산그리너스FC 선수단에 부상과 재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되고 운동부와 그리너스FC는 의료기관 요청 시 홍보 등을 맡는다.

이철 고든병원장은 “안산시 선수단이 2020년 도쿄 올림픽 등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소속 선수단이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 내년 도쿄올림픽과 국내·외 대회에서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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