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총 5억원 지원
경기도가 지역사회 청년리더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모델을 제시코자 오는 19일까지 금년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지원 대학과 지원 사업단을 모집한다.
공모분야는 지원 대학과 지원 사업단이며 지원대학은 5대 핵심가치 공익활동(14개, 각 2,500만원)과 사회봉사교과(2개, 각 1,500만원) 등 3억8천만 원을 지원하고 지원사업단은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지원 대학은 제안한 자원봉사활동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사업단은 ▲대학생 공익활동을 자문, 점검, 평가할 자문단 운영 ▲대학생과 대학 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공익활동 사업수요와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총 13개 대학이 참여해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적으로 신한대와 장안대가 각각 다문화 공동체 사회봉사교과, 집단과 개별 치료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대학생이 참여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이라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궁금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s://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도 교육협력과(8008.4823)로 상담하면 된다.
김능식 평생교육국장은 “올해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생이 마음껏 공익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이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증대돼 지역사회에 많은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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