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안산시 학원연합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17일 가졌다.
이 간담회는 안산시 학원연합회 제안으로 노윤숙 회장을 비롯 단원지역 소재 회장단이 고영인 선거사무소를 방문함으로써 이뤄졌다.
노윤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공교육은 잘하는 학생들만 따라갈 수 있는 구조다. 공교육과 평생교육이 손잡고 함께 갈 수 있는 정책을 펴 달라. 교육에서만이라도 소신 있게 일관된 정책을 펼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공교육과 평생교육의 조화로운 발전이 필요하다. 공교육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에서 평생교육이 많은 역할을 해왔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편견 없이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다.”고 답사했다.
학원연합회 대표들은 “정부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잘 막고 있는데 학교들이 방학 중이라 학생이 많이 모이는 장소가 학원이다.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개학 전까지 만이라도 마스크와 소독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제안은 시의적절해 보인다. 시‧도 의원들과 대책을 협의해 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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