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윤화섭 시장 ‘간담회’
소상공인연합회 윤화섭 시장 ‘간담회’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2.26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가 코로나19 확산이 늘고 있는 가운데 윤화섭 안산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시간을 최근 가졌다.

상록구 이동 소재 수가성손두부에서 열린 윤 시장과 소상공인연합회 임원간담회는 이영철(흙광고) 회장을 비롯 김은숙(행복한 도시농부 새싹쌈) 기획이사, 강성구(굽네치킨) 상임이사, 오송림(오송림 미용학원) 단원구 미용협회장, 오재민(프라임에셋 보험대리점) 와동상인회장, 윤숙예(신용부동산) 선부3동 상인회장, 하용주(영신신발백화점) 안산시민시장상인회장, 정동관(마루야끼) 외식업단원구지부장, 이계범(풍년떡집) 선부종합시장 상인회장, 민변주(ks설비) 스타프라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철 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 함께 해준 윤화섭 시장에게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말이 아니다.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료 인하는 물론 연합회 사무실 배정, SNS 교육장 대관료 인하 등의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골목경제는 물론 안산경제가 무너지고 있어 안타깝다. 이런 때일수록 골목상권을 더 이용할 수 있도록 다온 상품권 할인을 연장했다. 소상공인들도 소독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을 맞이하면서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여종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