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단원갑 고영인 후보
‘어울림문화원’ 임원진과 간담회
민주당 단원갑 고영인 후보
‘어울림문화원’ 임원진과 간담회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4.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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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고영인 국회의원 후보가 안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문화예술단체 ‘어울림문화원’ 임원진과 지난 28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강태형 의원이 참석해 사회를 보며 가교역할을 했다.

유대현 ‘어울림문화원’ 이사장은 “고영인 후보와는 인연이 깊다. 꾸준히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문화가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등 소외 계층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길 바란다. 복지전문가이니 문화복지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고영인 후보는 “국민의 미래가 불안하지 않고 현실의 삶이 안정돼 삶의 풍요와 삶의 희망을 주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다. 내가 희망하는 상임위는 보건복지위나 기획재정위인데 당선되어 가게 되면 국민의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 국가시스템을 짜고 싶다. 국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면 문화예술에 대한 갈망도 커지고 문화예술인의 역할도 커진다. 예술인의 삶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부에 따른 문화소비의 편향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보편적 복지를 통해 중산층이 튼튼한 사회가 돼야 한다. 예술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예술인 기본소득제나 자유롭게 연습하고 공연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은 최대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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