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국내작 모집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내년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 공식 참가작을 공모한다.
내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 공식 참가작은 예술성과 창의성, 독창성을 바탕으로 거리예술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작품성과 완성도를 갖춘 국내 작품을 발굴 선정할 계획이다.
분야는 연극과 무용, 신체극, 음악, 서커스, 복합장르, 특정 공간극, 전통예술, 미디어, 커뮤니아트 등 거리 공연에 적합한 모든 형태와 방식의 작품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공연료와 홍보, 공간과 기술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고 내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안산문화광장을 포함한 안산시 일대에서 진행될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궁금한 내용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나 축제사무국(031.481.053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13년 전인 2005년 시작해 매년 5월 열리는 공연예술축제다. 올해는 국내·외 공식 초청작품과 제작 지원과 자유 참가작 등 14개국 110개 단체가 참가했다.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일상과 삶터 이야기를 연극과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풀어내는 거리예술축제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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