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미래통합당 단원을 국회의원 후보가 4.15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안산단원을 선거결과와 관련해 “총선 결과와 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죄송하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함께 하며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안산발전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겠다. 20대 국회 마지막 날까지 경제와 안보,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산에서 지금까지 40여년을 살아왔고 남은 평생을 살아갈 안산과 안산시민의 곁에 언제나 든든한 이웃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순자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선거대책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선대위 해단식을 가졌다. <여종승 기자>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