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중기 옴부즈만
애로 해결위한 서부지역 간담회
중진공·중기 옴부즈만
애로 해결위한 서부지역 간담회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5.13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노우)가 중소기업 옴부즈만(박주봉)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8일 마련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과 옴부즈만, 중진공이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합동 간담회다.

이 간담회는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대은산업(주) 등 4개사 대표가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행정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공장등록 관련 규제 개선 요청과 디퓨져 인증심사 간소화 필요, 시흥시 해외전시회 참가업체 조기선발 불가 규제 개선,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기간 확대 필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말씀해주신 다양한 규제개선과 애로사항에 대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방안 마련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노우 지부장은 “이번 ‘S.O.S. Talk’를 통해 건의된 규제와 애로사항이 현실적으로 반영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로 인해 중소벤처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진공 경기서부지부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