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색을 빚다’ 재개관
한국도자재단 ‘색을 빚다’ 재개관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5.20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12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한국도자재단은 여주도자세상 세계생활도자관 2층에서 오는 11월 29일까지 특별전 ‘색을 빚다-Making Colors’를 진행한다.

도자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삼화페인트 후원으로 열리는 특별전은 청자색, 밀레니얼 핑크, 울트라바이올렛, Z세대 옐로 등 4가지 색을 필두로 한 도형회화와 평면작품 4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색을 빚다’는 사람의 감정이나 기분을 치유하는 기능을 가진 색채를 활용해 작가가 느낀 감정의 스펙트럼과 감정 변화 양상 등을 드러내며 작가 개개인의 작품관을 선보인다.

‘울트라바이올렛-고우정’, ‘Z세대 옐로-이흘기’, ‘청자색-이동하’, ‘밀레니얼 핑크-송지윤’ 4명의 작가는 각각 주제 색과 조화를 이룬 작품을 통해 표현의 도구로서의 예술적 가치를 작품에 담아 보여준다.

‘색을 빚다’ 전시와 관련된 궁금한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경계 완화에 따라 전시관을 재개관했다. 이번 전시가 그동안 지친 일상에 힐링을 주는 문화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