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산뉴스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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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 안산뉴스
  • 승인 2020.06.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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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호 안산뉴스 회장

안산뉴스 독자와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필호입니다. 안산그리너스FC 시민프로축구단을 떠난 후 오랜만에 지면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기존에 해오던 사업에 전념하면서 지금 현재를 즐기며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의 일상을 살아가던 제가 오랫동안 지인으로 지내왔던 여종승 발행인이 운영하는 ‘안산뉴스’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사회단체장을 맡아 직·간접적으로 사회공헌을 해왔지만 지역 언론의 울타리 역할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역 언론은 그 도시의 역사를 기록하는 중차대한 일입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듯이 도시의 역사 기록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언론은 기록의 역할과 함께 사회정의를 위한 역할도 충실해야 합니다. 정의는 공정하고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제가 곁에서 지켜본 바에 의하면 언론은 사회정의를 만들어가는 역할 상 영업이익을 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언론인은 자기희생을 통해서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들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언론 환경을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어떤 방법으로 공정한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안산뉴스’와 함께 하게 됨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저의 관심이 지역사회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희망의 빛으로 비춰지길 기대합니다.

풍부한 언론경험을 가지고 있는 여종승 발행인이 2년 전 출범한 ‘안산뉴스’는 ▲깨어있는 언론 ▲메시지가 있는 언론 ▲행복이 있는 언론을 창간이념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산뉴스’가 사회를 관찰해서 중요한 의제를 정하고 현장 취재를 통해 기사로 내놓는 언론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저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남을 예쁘게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안산뉴스’의 창간이념에 걸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산뉴스’는 독자가 있기에 ‘안산뉴스’가 있습니다. 독자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 하나가 모여야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안산뉴스’가 깨어 있고 메시지가 있고 행복을 담아내는 지역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을 기대합니다. 모든 독자들과 시민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요프로필

▲㈜세창토건 대표이사(현재)

▲(주)에스엠개발 법인이사(현재)

▲안산학연구원 법인이사(현재)

▲안산그리너스FC 축구단 대표이사 역임

▲법무부 법사랑 상록지구협의회장 역임

▲안산경찰청 프로축구단 대표이사 역임

▲신안산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역임

▲재경 목포마리아회고 총동문회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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