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
  • 안산뉴스
  • 승인 2020.06.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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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보증료 지원에 나선다.

시청 1회의실에서 28일 열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 해당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보를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협약 참여 기관들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와 보증료 지원에 나선다.

시는 대출이자와 보증료 지원을 위해 총 5억 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 관내 소상공인이 특례보증 융자금을 협약은행(하나은행, 농협은행)에서 신규 대출할 때 연 4% 이내 대출이자와 연 1% 보증수수료를 1년간 지원한다. 경기신보는 보증수수료 지원 업무를 맡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와 보증료 지원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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