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에서 허위사실 유포혐의와 선거법 위반혐의가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에 대한 검찰의 즉각 소환과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안산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과 안산지킴이 시민연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은 지난 16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앞에서 ‘김남국의 허위사실 유포혐의와 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한 검찰의 엄중한 수사와 김남국의 신속한 소환조사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1인 시위에 나선 여성 L씨는 “저질방송 출연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혐의와 선거법 위반혐의를 받고 있는 김남국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요구한다. 김남국은 하루빨리 검찰 소환조사에 출석해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고 사실을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한편,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앞에서 지난 3일부터 ‘김남국의 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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