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돌봄 ‘토닥토닥’ 챌린지 진행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돌봄 ‘토닥토닥’ 챌린지 진행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9.14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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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수탁 운영 중인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박창규)가 코로나19 마음돌봄 ‘토닥토닥’ 챌린지를 진행한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블루’가 합쳐진 신조어로 일상의 큰 변화로 생긴 우울과 초조, 공포 등의 심리상태를 뜻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유지되면서 코로나 블루 현상이 확산됨에 따라 심리적 자기돌봄(Self-care)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토닥토닥’ 챌린지는 심리 안정화 기법 중 ‘나비 포옹법’ 동작을 응용해 스스로를 안아주고 다독여주는 제스처로 국민 전체에 대한 위로와 응원, 격려의 의미를 부여하는 캠페인이다.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챌린지는 SNS에 해시태그(#토닥토닥챌린지, #토닥토닥캠페인)와 응원메시지를 함께 업로드 하고 다음 챌린지를 진행할 2명을 언급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한편,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약 100여명의 전문상담사가 대기 중이고 코로나블루와 재난피해 등으로 심리 상담을 필요로 하는 도민 누구나 무료 심리 지원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031.230.1624).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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