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천(59) 전 경기도의원이 박형두 전 사무국장의 뒤를 이어 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이 신임 사무국장은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기간의 2차 공개 채용에 응시해 면접을 거쳐 이달 5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 국장은 안산시축구연합회 부회장과 8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체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어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업그레이드 시킬 적임자라는 평이다.
배정완 민간 초대 시 체육회장은 “그동안 박형두 전 사무국장이 안산시 체육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수고를 했다. 새로 임명받은 이재천 신임 사무국장이 바톤을 이어받아 민간인 체육회장 시대에 발맞춰 초석을 다져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천 신임 사무국장은 “축구연합회 활동과 경기도의원 경험을 살려 안산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특히 배정완 민간 체육회장 시대를 맞이한 만큼 각 종목단체 체육인들과 협력해 체육을 통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