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중부권의장협 ‘정례회의’
시의회 중부권의장협 ‘정례회의’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10.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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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신명순 김포시의장, 부회장-성복임 군포시의장 선출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의장협의회 108차 정례회의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최근 가졌다.

8대 후반기 의장 취임 이후 첫 회의였던 이날 회의는 박은경 의장을 비롯 강병일 부천시의장, 제갈임주 과천시의장, 성복임 군포시의장, 신명순 김포시의장, 윤미경 의왕시의장, 박성민 광명시의장, 박춘호 시흥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은경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회의는 협의회 회장단 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과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이 추대 형식으로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중부권의장협 참석 의장들은 ‘지방자치법 개정안’ 촉구 결의안 채택과 관련, 지방분권과 더불어 지방자치의 중심축인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위상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하고 공조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관하고 임시 회장 역할을 수행한 박은경 의장은 “중부권의장협의회를 통해 바람직한 의정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지방자치의 성숙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이를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는 안산과 안양, 과천, 광명, 군포, 김포, 부천, 시흥, 의왕 등 9개 도시의 의회의장이 회원으로 참여해 지방의회의 역할 정립과 경기 중부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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