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민주당·안산8)이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에너지팜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5억 원과 안산문화광장 스마트 공연장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 9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조금 확보로 안산시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떠오른 수소 관련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에너지팜의 건립으로 신산업 모델 실현과 지역특화 6차 산업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안산 문화광장 내 썬큰광장의 경우 좁은 무대 면적과낮은 캐노피 구조체의 기둥을 리모델링해 스마트 공연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 의원은 “농업과 신재생에너지의 산업 간 연결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실현으로 대부도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사업으로 작용할 것이다. 안산 문화광장 내 공연장 개선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등의 상시 공연 지원으로 문화예술 창달과 광장 활성화가 촉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