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민주당·안산2)이 의정부시 소재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개청식에 최근 참석했다.
개청식은 장현국 의장과 이재명 도지사, 북부지역 시장·군수와 의장단,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도민 등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청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영미 의원은 “각종 화재와 사고, 코로나19 대응까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기북부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개청식을 계기로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삶을 약속할 수 있도록 소방관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고 소방관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8일 개청식을 가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는 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소방서가 함께 사용하는 합동청사로 연면적 1만837㎡,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축돼 소방관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탑을 함께 갖췄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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