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국회의원(더민주·안산단원을)이 지역 경기도의원과 함께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총 3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에서 안산시는 10개 사업 예산 83억 원을 확보했고 안산시 배분 예산 중 45%인 38억 원이 단원구 일대 사업 예산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별로는 ▲안산 산업역사박물관 건립사업 16억 ▲융복합집적지 대체체육시설 조성사업 10억원 ▲호수공원 생존수영장 조성 10억원 ▲대남초 해당화길(섬마을 선생님) 조성사업 2억원 등 총 38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
김남국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에 이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돼 다행이다.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윤화섭 시장과 김현삼·원미정 도의원,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산시와 시·도의원 등과 협의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의 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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