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 감골주민회 ‘행복한끼’ 전달
사동 감골주민회 ‘행복한끼’ 전달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1.03.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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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사동 감골주민회(대표 이영임)가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위원들이 손수 만든 ‘행복한끼’를 31일 전달했다.

사동 감골주민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주민공동체로 행복한끼는 2018년부터 실행 중인 감골문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행복한끼는 위원들이 소불고기와 알배추 겉절이, 멸치조림 등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의 가구에 전달했다.

이영임 대표는 “코로나19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한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하고자 준비했다.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고 말했다.

허진 사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감골주민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돕는 행복한 사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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