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위해 샛터공원에 꽃무릇 1천 본을 최근 식재했다.
이 행사는 선부2동 직능단체원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서로 힘을 모아 샛터공원에 꽃무릇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꽃무릇은 다년생의 수선화과 식물로 9~10월경 붉은 꽃을 활짝 피워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영분 선부2동장은 “꽃무릇이 활짝 핀 샛터공원의 가을이 기대된다. 식재행사에 참여해 손수 꽃무릇을 심은 선부2동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마을을 가꿀 기회를 가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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