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중 김건우 선수 전국육상대회 ‘금메달’
와동중 김건우 선수 전국육상대회 ‘금메달’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1.04.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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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중(교장 박영근) 김건우(3년) 선수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 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이달 17일 열린 남중부 110m 허들경기 예선에서 전체 1등(15.31) 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2위인 대전대신중 장영진 선수를 0.04초 차이로 따돌려 15.31초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와동중 성영일 코치는 “김건우 선수는 성실한 연습과 탁월한 허들 기술습득 능력을 갖고 있다. 스피드가 보완된다면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는 선수다.”고 발전 가능성을 전했다.

김건우 선수는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성실한 연습을 통해 2021년에 15초의 벽을 깨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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