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가 6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법무직업인 특강을 최근 마련했다.
특강은 진로체험 지원 사이트인 ‘꿈길’을 통해 안산 원일중학교가 신청한 금년도 직업인특강에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소속 직원이 출강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강의는 법무부 업무와 직렬별 기능 소개, 공무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소양과 향후 전망, 학교생활 중 습득해야 할 지식 등으로 꾸며졌다.
특강 참가 학생은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참여했는데 법무부 공무원이 법을 집행하는 것 외에도 봉사, 원호, 강의, 범죄예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강사 선생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법무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업인 특강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품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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