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핵심목표·중점과제’ 수립
안산상의 ‘핵심목표·중점과제’ 수립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1.05.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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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가 13대 회장단과 의원 출범과 함께 ‘안산 상공인의 성공을 통한 지역경제의 재도약’이라는 미션과 ‘안산 상공인의 미래 가치 창조’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핵심목표와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핵심목표는 ▲신규 회원사 발굴과 가입 확대 ▲선진문화 교류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CEO의 통찰력 함양 지원 ▲기업통합지원을 통한 기업의 한 단계 도약 견인 ▲상의 역할 확장과 역량 강화로 삼아 지역경제 회복과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산상의는 이를 위해 업종별 맞춤식 지원시책 발굴은 물론 선진문화 탐방‧결연과 교류, 업종별 네트워크 구성과 맞춤 지원, 안산기업통합지원단(원스톱 기업민원, 기업시책 개발 등) 운영, 정부지원사업(월드클래스+, 소부장으뜸기업 등) 선정 컨설팅 지원, 지역사회 상생문화 확산 선도, 전략적 기업 홍보와 마케팅 강화를 중점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이어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경영정보 콘텐츠 확대와 내실 있는 지역경제 연구‧조사, 교육훈련을 통한 산업현장 밀착 지원, 상의 직원 역량 개발과 내부 시스템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성호 회장은 “현재 어려운 시기로 안산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극복하기 힘든 실정이다.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의 양보다 질을 향상시켜 기업의 미래를 만들어줄 수 있는 안산상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상의는 1987년 설립돼 상공업 진흥과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 산업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경제계 대표와 사회공헌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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