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동 주민의 문화욕구 해소 기대
안산시가 반월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반월도서관은 연면적 956㎡에 지상2층 276석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열람실, 휴게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췄다.
도서관은 3만여권의 도서와 DVD 1천553종, 잡지 22종, 신문 6종을 비치해 자료 제공(대출․반납)과 관내 상호대차, 도서예약 관련 서비스와 다양한 계층별 문화행사 서비스가 진행된다.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람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동절기)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는 반월도서관의 개관으로 반월동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훈 기자>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