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김현삼 의원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 ‘최종보고회’
도의회 김현삼 의원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 ‘최종보고회’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1.08.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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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회장 김현삼 의원, 더민주, 안산7)’이 최근 ‘경기도 북동부 지역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 줌 방식으로 최근 진행했다.

최종보고회는 회장인 김현삼 의원을 비롯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 김종배 의원(더민주, 시흥3), 김종찬 의원(더민주, 안양2), 성준모 의원(더민주, 안산5), 손희정 의원(더민주, 파주2), 장동일 의원(더민주, 안산3),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 등 포럼 회원과 책임연구원인 서영대 조헌진 교수, 박민용 교수, 봉필준 교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병선 이사, 경기연구원 조성택 박사 등이 참석했다.

조헌진 교수 등은 경기도 북동부 지역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과 정책 대안으로 ▲경기도 북동부 산업단지 지원센터 설립으로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조직 강화 ▲교통 환경 개선 등으로 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단지 정주여건과 입주자 편의 환경 개선 ▲인근 대학, 연구기관과의 산학협력과 인력 수급 개선 등으로 R&D와 산업단지 고도화 지원 ▲북동부 지역이 처한 지리적 영향으로 접경지역과 환경보호의 영향으로 다양한 규제가 있고 해결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현삼 의원은 “경기 북부지역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기에 해결하려면 하나의 기초자치단체만으로는 힘들고 여러 자치단체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북부지역으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시작으로 경쟁력을 갖도록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경기 동북부에 특성화된 산업을 개발하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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