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영철)가 신길동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29명을 돌보고 있는 안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승희)에 후원금 300만원을 19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진 올해 후원금은 군자새마을금고에서 문화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화교실 회원들이 1년간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
박영철 이사장은 “군자새마을금고가 그동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꿈과 희망을 심어 줬다. 작은 나눔 활동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희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군자새마을금고 박영철 이사장과 동참해 주신 문화교실 회원들께 감사하다.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행복한 아동센터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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