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5개소에 시범 설치
안산시가 추운 겨울 버스이용객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온기 쉘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온기 쉘터는 겨울철 시민이 버스를 기다릴 때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류장에 설치한 바람가림막이다.
시는 이용객이 많고 설치공간이 있는 정류장 5개소에 우선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주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온기 쉘터는 동절기 12월부터 2월까지 설치하고 3월 철거 후 재설치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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