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사이동 마을신문(대표 김정숙)이 진나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는 발행위원회 시상식을 가졌다.
사이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마을신문 김정숙 대표와 전·현직 고문위원이 참석해 공로자들에게 뜻깊은 상을 시상했다.
마을신문 공로패는 김동규 시의원이 수상했고 상록구청장 공로패는 박종주 편집위원에게 돌아갔다. 도의장상은 천연화·한명숙 위원이, 시의장상은 이정원·최병화 위원이 수상했다.
한편, 분기별 발행을 하고 있는 사이동 마을신문은 1회 발행부수가 6천부로 주민들에게 마을 소식과 생활 정보를 나누는 매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정숙 대표는 “꾸준한 발행을 위해 노력해준 마을신문 발행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도 사이동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양남종 사이동장은 “마을신문의 존재로 주민들의 삶이 조금 더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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