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바자회 수익금 150만 원 기탁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바자회 수익금 150만 원 기탁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2.01.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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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회장 이윤표)이 다함께돌봄센터 ‘수정한양가치키움터’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최근 안산시에 기탁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수정한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약을 맺고 관리사무소 3층 공간 244㎡를 5년 간 무료로 인수했고 ‘수정한양가치키움터’라는 이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57여명의 회원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정한양가치키움터’의 냉난방기 설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표 회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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