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통장협, 환경정화활동 벌여
중앙동 통장협, 환경정화활동 벌여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2.02.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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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숙희)가 중앙역 앞 중심상가 지역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최근 벌였다.

중앙동 통장 50여 명은 중심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변과 상가 골목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상가 블록마다 조를 나눠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중앙동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숙희 회장은 “사람들의 통행량이 많은 중심상가 지역을 청소했다. 청소가 방역패스 시행으로 잔뜩 움츠러든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정 중앙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기뻐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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