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공원 반려견 놀이터·종현어촌체험마을 수산물직판장 사업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이 원포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비 2억 원과 종현어촌체험마을 수산물직판장 조성사업비 5억 원 등의 7억 원에 달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포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생태학습장을 갖춘 명실상부 도시생태공원으로 평가받는 원포공원이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연 친화 특화공원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공원녹지기본계획 공청회 등 지역 주민이 적극 요구했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종현어촌체험마을 수산물직판장 조성사업은 기존 창고동을 철거한 뒤 직판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부도내 열악한 수산물 판매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국 의원은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주민이 적극 요구했던 사안에 대해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주민이 바라는 사업의 예산이 확보돼 의미가 있다.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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