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본오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230억 원(국비 100억·도비 20억·시비 100억·기금 10억)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본오2동 796-4) 일원 9만4천㎡ 면적에 ▲공공복합청사 건립 ▲공원 리뉴얼과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노후 주거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거점 구축과 생활 인프라 정비 등이 목표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서 본오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들과 공직자들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어 본오2동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일환으로 설치된 옥외 쓰레기보관소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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