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후보 “전 지역 걸으며 시민의견 청취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확정지은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계획을 밝혔다.
제종길 후보 캠프측은 ‘제종길, 안산을 걷다’로 정한 걷기 계획(제종길 페이스북과 제종길tv 참조)은 6일부터 13일까지 8일 동안 전 지역 25개 동의 거리와 골목길을 걸으며 주민들과 만나고 지역별 고충과 현안을 자세히 살필 예정이다.
제종길 후보는 방문하는 곳마다 주민들과 좌담회를 열어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공약을 발표하는 한편 안산의 숨겨진 명소를 찾고 둘레길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어 제종길 후보는 현장 의견 청취 내용을 SNS와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해 소개하면서 안산시 홍보도 겸하게 된다.
제종길 후보는 6일 첫 일정에서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시작해 대부북동과 종현동을 거쳐 상동까지 이동하고 주민들을 만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제종길 후보는 “경제, 복지와 같은 거대 담론에 가려져 소외되는 지역 현안이 없도록 자세히 살피겠다. 공론화되지 못했던 부분들을 좀 더 들여다보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입수한 정보를 정책 개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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